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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노력의 또 다른 이름/요즘 뭐하니? & 캐나다 대학 일지

섹션 10 마무리 / 유데미 안젤라유 부트캠프 공부중

by CodeMia 2021. 8. 16.

온도는 29도로 높은 날씨이다.

연기가 해를 가려서 후덥지근하고 공기도 답답한 날이다.

 

올 해 유독 더운 날이 많고 비가 오지 않는다.

그래서 산불이 나도 꺼지지 않고 며칠씩 계속되고 있다.

8월 한달은 거의 뿌연 하늘 속에 살고 있다. 

며 칠 괜찮다가도 다시 연기가 덮여온다. 

 

일요일인 오늘은 아침에 잠깐 공부하고 

오후 늦게 스타벅스로 섹션을 끝내러 갔다.

스타벅스의 문을 열자마자 시원한 공기가 정신을 벌쩍 들게했다. 

오늘은 커피를 못먹겠으니

그린티프라푸치노를 사서 내 고정석에 앉았다.

 

내가 사는 곳에서는 앉아서 공부할 곳이 마땅히 없다.

집에서는 너무 시끄럽고 정신사나워서 있을 수 없고

도서관은 일요일은 문닫고, 평일도 8시면 닫는다. 

 

스타벅스가 가장 적합하다. 

하지만 도서관만큼 오래 있을 수는 없어 좀 아쉽다. 

 

안젤라유님의 유데미 강의

섹션 10까지 마쳤다.

 

섹션 10은 자바스크립트 중급 강좌였다.

Array등 여러가지를 배웠다.

마지막은 while, for loop 배우는 부분이었다.

맨 끝은 피보나치 퀴즈를 푸는 것

 

내 머릿속 아는 것을 쥐어짜 보아도 

막막하고 뒤죽박죽 실마리를 못찾았다.

매 번 퀴즈를 주면 보통 이 기분이 들기는 하다. 

하지만 이 피보나치는 더 머리를 고통스럽게 했다.

역시나 풀이를 보면 무릎을 치게 만든다. 

'아 이렇게 하는 구나'

다음에 다시 잊어버릴 때 쯤 혼자 풀어봐야겠다. 

 

 

이제 섹션 11 Document Object Model 공부에 들어간다.

 

 

 

영어를 이 번주도 수업 한 번 듣는거 빼고 못했다. 

아.. 해야하는데 

근데 시작하기가 참 귀찮다. 

코딩 공부하는게 속도가 나니까

다른 건 보고 싶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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