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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노력의 또 다른 이름/요즘 뭐하니? & 캐나다 대학 일지46

D-37) async와 fetch에 대해 알게된 일주일 마음처럼 팍팍 진도 나가는 건 쉽지 않다. 밤에 아이들이 자고 나서 공부하는 패턴이었다. 이 경우 아이들이 늦게 잘 때면 '빨리 자라', '잠이 안온다'로 실랑이 하다 에너지를 다 써버려 막상 공부도 못하고 멍하니 있다 자는 경우가 있었다. 이 번주는 그냥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누워 자버렸다. 그러니 아이들도 따라 일찍 자는 것 같다. 실제로 언제 잤는지는 모른다. 그렇게 자다가 새벽 2시 반이나 3시에 깨서 3시간 정도 공부하다가 아침 5시나 6시 쯤 다시 자고 1시간 뒤에 일어나 아이들 학교 갈 준비를 한다. 이렇게 하니 밤 3시간 공부하다 자면 잘 때 오늘 공부하다 잤다라는 뿌듯함이 있다. 새벽에 일어난 경우는 아침에 공부하면서 시작하니 하루 종일 마음의 부담이 적다. 일찍 자서 새벽에 일어난 것.. 2024. 3. 13.
D-53) AI 발전 영상을 보고, 코딩 공부가 하기 싫어졌다 수요일은 월, 화에 조금 달렸다고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버렸고, 목요일에 유튜브로 AI 관련 영상들이 떴는데 이제는 Sora AI가 영상도 만들어 준다는 영상이 떴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하루 종일 AI 관련 영상들을 보았다. 이미 코딩도 잘한다는데 코딩 공부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AI 발전 속도와 내 개발 실력 발전 속도를 비교하니 아직도 자바스크립트 기초 문법을 보고 있는 나. 앞 날이 캄캄했다. 빵빵하게 찼던 의욕은 어느 새 쭉 빠져서 바닥이 났다. 이벤트리스너 부분 시작했는데 마음 속으론 'AI가 훨씬 더 잘하니 그냥 물어보면 될텐데 이걸 공부하고 있는게 맞나?' 하는 생각으로 금요일 오늘까지 진도는 쭉 빼지 못했다. 현재 의욕은 텅 비었으나 정신줄은 잡고 있어서 깃허브 커밋은 빼먹지 않아 다행.. 2024. 2. 24.
D-56) 개발 공부하는 스터디로그 오전에는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집에 오니 기력이 쇠함을 느꼈다. 침대에 누워 에너지 보충 좀 하고 일어나자 했는데 낮잠을 자버렸다. 자고 일어나니 기운이 났다. 잠은 역시 눈이 감길 때 많이 자야 한다 ㅎㅎ 이렇게 있다가 저녁밥 먹고 유튜브 보다가 하루가 갈 거 같아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패밀리데이라 도서관은 문을 닫았다 스타벅스로 향했다. 저녁 시간이라 한 테이블 밖에 손님이 없다. 가게에 나 혼자 남으면 좀 민망하니 저 손님들이 오래 버텨주길 바랬다. 자리에 앉아 조금 있으니 직원이 막대 사탕같이 생긴 빵을 먹겠냐고 물어 봤다. 당연히 땡큐 !! 얼릉 받아 챙겼다 ㅎㅎ 집에 가져 오다가 깨져버린 빵 ㅠ 어제에 이어 DOM을 계속 공부 중이다. 오늘 이 놈의 DOM을 끝내자고 마음 먹고 elem.. 2024. 2. 20.
D-57) 쉬어가는 한학기 동안 나의 계획은 코업 준비와 영어 캠퍼스에서 수업을 듣는 모드로 학교를 신청해서 듣고 있는데 온라인으로만 수업 진행을 해주는 online delibery가 새로 생겼다. 이미 두 학기 정도를 마친 상황이지만 온라인 딜리버리로 트랜스퍼를 신청하여 변경이 되었다. 수업만 온라인으로 듣는 거지 학비와 다른 것은 모두 똑같다. 문제는 이번 2024 겨울 1월부터 4월까지의 학기엔 이미 내가 다 들은 수업들만 온라인으로 제공하기에 들을 수 있는 수업이 없었다. 그래서 한 학기를 쉬게 되었다. 이 번 학기 동안 영어 공부와 코업을 준비하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코업을 위해 포트 폴리오, 이력서, 링크인 업데이트를 해 볼 생각이었다. 이전 학기 마지막 과제들을 제출하고 나서는 뭐를 할 기운이 없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 생각이 들어서 급하.. 2024. 2. 19.
[캐나다 대학 일지] 16. 방학인데도 할 건 많지만 아무 것도 하고 있지 않은 날 12월 13일 모든 과제 제출을 한 후 이제 방학이당!! 이 날이 올까 싶었는데 왔다. 지금은 학자금 대출 승인을 기다리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신청한 과목들은 모두 대기 명단에 있어서 아무 것도 확정된 것이 없는 대기 상태의 날들이다. 이렇게 벌써 일주일이 흘러간다. 방학이 되면 영어 공부, 운동, 알고리즘, HTML 정리, CSS 정리 ... 머릿 속에 있는 할 일만 적어도 이 정도 방학이 시작되면 위 내용들을 공부하리라 다짐했지만 막상 아무 것도 하고 싶지가 않다. 이렇게 혼자서는 실천이 안되니 학교를 가나보다.. 2022. 12. 30.
[캐나다 대학 일지] 15. 오픈 스터디 성적이 나왔다. 15. 오픈 스터디 성적이 나왔다 2022년 9월 부터 12월 13일까지 한 학기 동안 공부한 오픈 스터디 3 과목의 GPA가 나왔다. 웹 디자인 과목은 교수님이 채점을 빨리 해서 이미 알고 있었고 나머지 두 과목 교수님이 같은 분인데 코로나 이 후로 일하기가 싫다고 채점이 좀 늦어질거라고 했는데 이제 점수를 매겨주셨다 몇 점을 받았을까? 두 구 두 구 ! 오 !! 모두 A 가 나왔다. 처음 학기 시작할 때 패스는 될까? 걱정으로 시작 했는데 예상보다 좋은 점수를 받았다. 내가 좋아했던 웹 디자인은 반 평균이 61점 이었는데 내가 받은 점수는 91점으로 꽤 괜찮은 점수를 받았다. 마지막 배점 높은 과제를 다른 과제에 밀려 좀 대충하다 보니 점수가 깍여서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수업은 팀원이 .. 2022. 12. 30.
[캐나다 대학 일지] 14. 학교에서 입학 가능하다는 연락이 왔다. 14. 학교에서 입학 가능하다는 연락이 왔다. 학기 마지막을 하루 앞 둔 날 남은 과제들을 마무리 하느라 정신없이 보내고 있었다. 1-780-XXX-XXXX 번호로 오후 4시가 넘은 시각 전화가 왔다. 용건이 있는 전화라고 하면 보통 퇴근 시간인 4시 전에 전화가 온다. 당연히 스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같은 번호로 바로 남편에게도 전화가 왔다. 뭐지? 우리 가족 정보 다 빼갔나? 번호도 에드먼튼인데 혹시 중요한 전화일 수도 있었다. 그래서 걸려 온 번호로 전화를 해보니 수화기 속 너머 목소리가 나를 찾는다고 하였다. 그리곤 내가 전화를 받자 " NAIT 학교 입학 담당자인데 아직 너 오픈 스터디가 안끝난 건 알아. 하지만 지금까지 너가 받은 점수로도 입학이 가능해. 그래서 너 NAIT에 입학할 의향이.. 2022. 12. 30.
[캐나다 대학 일지] 13. 오픈 스터디 마지막 달 13. 오픈 스터디 마지막 달 2022년 12월 13일은 학기가 끝나는 날로 지금 하고 있는 오픈 스터디 과목들이 끝나는 날이다. 이 말은 배점이 큰 마지막 과제들이 이 날까지 제출해야 한다. 그래서 이 마지막 일 주일은 정신없이 바쁘게 흘러갔다. 마지막 달 수업에 출석률은 현저히 낮아졌다. 출석이 점수에 반영되지 않는다. 그래서 마지막 쯤엔 각 수업에 4명 정도 밖에 들어오지 않아 내가 다 민망할 정도였다. 팀 프로젝트 과제들을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제출하고 이렇게 한 학기동안 오픈 스터디는 마무리 되었다. 점수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이제 과제를 제출해서 마음이 너무 개운하고 홀가분하다. 마지막 2주 정도는 수면 부족으로 거의 눈을 감고 다니다 시피했다. 피곤해서 아무 것도 하고 싶지가 않았었다. 하.. 2022. 12. 30.
[캐나다 대학 일지] 12. 오픈 스터디 2 달 차, 듀오링고 시험 보기 12. 오픈 스터디 2 달 차 7주차에 Fall break 짧은 휴식 듀오링고 시험 봄 컬리지 대학 입학을 위해서 수업 3 과목을 듣고 있다. 1. web design fundamentals 기초 웹디자인 2. Organization Behaviour for Media and IT 행동 인지 3. Communications for Digital Media & IT 커뮤니케이션 웹 디자인 수업은 이제 HTML을 끝내고 CSS 과정을 배우고 있다. 아직까지 잘 따라가고 있으며 다행히 온라인 수업이라 강의 중 이해 안되는 부분은 영상을 다시 보며 복습을 한다. 한 번 정도 강의를 다시 들으면 강의 내용 대부분을 이해하고 과제를 할 수 있다. 점수도 잘 나오고 있다. 행동인지 수업은 여전히 답답하다. 과제도 영.. 2022. 12. 30.
[캐나다 대학 일지] 11. 오픈 스터디 한 달 차 11. 오픈 스터디 한 달 차 Assignment 점수가 나왔다 2022년 9월 30일 오픈 스터디 3 과목을 시작한지 한 달 차가 되었다. 기초 웹 디자인 수업 기초 웹디자인 수업은 참 재밌게 듣고 있다. Lab이 2 번, assignment가 1 번 제출하였다 Lab은 실수가 있어서 0.5점 감점이 되었다. assignment는 아직 마감일보다 먼저 제출해 놓은 상태이다. 행동 인지 수업 행동 인지 수업은 아직도 괴롭다 ㅎㅎ 미드를 짧막하게 보고 미드에 나온 캐릭터의 Alderfer’s ERG 이론 중 어디에 적합한지 등을 토론하는 수업이다. 많은 이론들, 사회과학 내용들이 나온다. 이론 자체는 흥미롭지만, 캐릭터의 행동을 이론 중 어느 부분에 맞는지 해석해 보는 부분이 괴롭다. 딱 이론에 맞게 행동.. 2022. 12. 30.
[캐나다 대학 일지] 10. 오픈 스터디 3주차 첫 lab 제출과 첫 assignment 완성 10. 오픈 스터디 3주차 첫 lab 제출과 첫 assignment 완성 2022년 9월 18일 글 캐나다 에드먼튼에 있는 NAIT 컬리지를 입학하기 위해 오픈 스터디 3과목을 진행 중이다. 그 중 2 과목만 수업이 있고, 한 과목은 셀프 스터디로 과제를 제공하는 수업이다 Organizational Behaviour 이 수업은 영어를 잘했다면 재밌었을 수도 있는 수업이지만, 중간 중간만 이해하고 세부적으로 무슨 말을 하는지 영어를 알아 들을 수 없어, 수업이 끝나면 정말 마음이 답답해진다. 이 과목은 assignment도 정말 시간이 오래 걸렸다. Now you see me 라는 영화를 보고서 MBTI 기본 개념을 설명한 후 두 캐릭터를 선정해 각 캐릭터의 MBTI를 추측해보고 그 근거를 나열하는 과제이.. 2022. 12. 30.
[캐나다 대학 일지] 9. 오픈 스터디 1주차 - MBTI 공부하는 한 주, 내 MBTI 9. 오픈 스터디 1주차 MBTI 공부하는 한 주 내 MBTI도 검사 2022년 9월 2일 글 지난 주 첫 수업을 들었다. 첫 수업에서는 강의 일정, 과제 일정등을 알려주고 주의 사항등을 알려주었다. 이 번주 화요일 수업은 이미 들었고, 오늘은 목요일 저녁에 2과목 수업이 있는 날이다. 행동 인지 수업 개인 MBTI를 체크하고 5명의 학생들로 방을 나눠서 자신의 MBTI를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어로 말을 해야하니 너무 긴장되었는데 다행히 한 명이 마이크 연결하기 귀찮다고 채팅으로 하자고 해서 다들 채팅으로 자신을 소개와 MBTI를 적어 주었다. MBTI를 여러 번 해보았는데 이번에 또 INTP가 나왔다. I 와 T 는 성향이 강한 지 계속 나오고 N과 P 는 S와 J로 왔다 갔다 한다. 그래도 .. 2022. 12. 30.
[캐나다 대학 일지] 8. 오픈스터디 첫날 8. 오픈 스터디 첫날 오늘은 2022년 9월 1일 드디어 오픈 스터디 수업이 있는 날이다. 아침에 체크해보니 3 과목 모두 Moodle에 떴다. 행동인지 수업과 기초 웹 디자인 이 두 과목은 화, 목 저녁 5시, 7시 이렇게 2 시간씩 수업이 있다. 커뮤니케이션 과목은 수업이 없다. 각자 혼자 공부해서 과제 제출하는 방식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직은 긴가민가 하다 행동인지 수업과 커뮤티케이션 교수님은 같은 분이다. 교수님도 이 번 학기 빡세겠네요.. ㅎ 행동인지 수업은 벌써 공부 자료가 올라왔는데 personality로 MBTI를 공부한다. 지금 한국에서 한참 열풍인 그 MBTI. 이 MBTI를 대학 수업으로 듣다니.. 처음이 친숙한 주제라서 다행이기도 하다. 아직 첫 수업 전인데 벌써 숙제도 나왔다.. 2022. 12. 30.
[캐나다 대학 일지] 7. 오픈 스터디 3 과목 모두 예약 성공 ! 7. 오픈 스터디 3 과목 모두 예약 성공 ! 2022년 8월 30일 캐나다 에드먼튼에 NAIT라는 컬리지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과를 입학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3 과목의 오픈 스터디 수업을 듣고 영어 점수를 제출하면 입학이 된다. 지난 번에 오픈 스터디 2 과목이 예약 되었고, 마지막 한 과목이 대기 중에 있었다. 2022년 8월 23일 또 새벽 5시 29분 NAIT에서 메일이 와 있었다. 뚜 둥 ! 마지막 남은 과목도 마저 예약이 되었다!! 그 것도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까지 1시간씩 운전해서 가지 않아도 된다 !! 오예~~ 결과적으로 3 과목 모두 예약이 되었다. 얼마 전까지 전혀 기대하지 않고 있어서 기쁨은 2배가 되었다. 이 수업은 아직 시간이 미정이다. 그래도 일단은 결재 먼저 해 놓았.. 2022. 12. 30.
[일상] 카페 와서 영어 문법 공부 2022년 8월 23일에 쓴 글 오늘은 에드먼튼에 있는 카페에 왔다. 캠브리지 문법 사이트를 통해 문법 목차를 정리했었다. 공부할 내용을 적어보니 627개 리스트가 나왔다. 오늘은 카페에서 법조동사 should, would, would have pp 등등을 공부하고 갈 생각이다. 27개 목록을 지워보자~!! 결론: 목차 만드느라 피곤해서 막상 영어 공부는 못함 .. 2022. 12. 30.
[캐나다 대학 일지] 5. 오픈스터디 2과목이 접수 되었다 5. 오픈스터디 2과목이 접수 되었다 2022년 8월 17일 어제까지 수학 공부를 하고 있었다. 도서관에서 잠깐, 맥도날드에서도 잠깐, 공원 테이블에 앉아서도 잠깐. 저녁 시간을 이용해서도 Math 12 수학 책을 보았다. '이제 시험 예약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뚜 둥 ! 어제 새벽 5시 29분 NAIT에서 이메일이 왔다. 대기 중에 있던 web design fundamental 1 수업이 예약 가능 상태로 바뀌었다. 혹시 다른 과목도 자리가 났나 확인 했더니 organizational Behaviour 과정도 자리가 나있었다. 이거 왠 횡재? 대기하고 있던 3과목 중 2 과목 예약 성공!! 하지만 신나하던 기분도 잠시 순간 고민이 들었다. 입학을 위해서는 3과목을 들어야하는데 위 2 과.. 2022. 12. 30.
[캐나다 대학 일지] 4. Math 20 시험 준비 중 4. Math 20 시험 준비 중 2022년 8월 15일 NAIT College에 들어가는 또 하나의 입학 방법은 1. Math 20 2. English 20 3. 공인 영어 점수 이 3 조건을 만족해서 입학하는 방법이 있다. 고등학교 졸업한 지가 까마득해서 위 과목 점수들을 새로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 NAIT에서 제공하는 방법으로 지금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1. Academic Upgrade 수업 2. High School Equivalency 시험 2가지가 있다. 1. Academic Upgrade 과정을 듣기 (보기) 이 과정은 한 과목당 $714이다. Math 20 수업을 듣기 위해 Math 10 prerequisites 시험을 봐야한다면 한 시험도 $300을 지불해야 한다. Englis.. 2022. 12. 30.
[캐나다 대학 일지] 3. 날아가버린 오픈 스터디의 기회 3. 날아가버린 오픈 스터디의 기회 2022년 8월 13일 내가 선택할 수 있는 NAIT의 입학 조건은 2 가지이다. 1. Math 20, English 20 + 공인 영어 점수 또는 2. 오픈 스터디 3과목 + 공인 영어 점수 일단 그럼 오픈 클래스 3과목을 들으면 입학이 된다고 하니 어차피 학교 입학하면 들어야하는 오픈 클래스 3과목을 듣기로 하였다. 하지만 내 맘대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오픈클래스 수강 신청을 오픈하는 날 사이트에 접속해서 예약을 해야했다. 예약 전 날 밤 11시 30분 경 사이트가 공사중이라 그냥 아침에 예약하려고 잠을 잤다. 이 때는 몰랐다. 모든 학생들이 부릉부릉 수업 예약하려고 클릭 준비 중이었다는 것을.. 아침 8시 반에 일어나서 사이트에 들어갔다. 왓 뜨 .. 2022. 12. 30.
[캐나다 대학 일지] 2. 학교 정하기- 어디로 가야 하나 2. 학교 정하기- 어디로 가야 하나 2022년 8월 7일 글 지금 내 상황에서 어느 학교로 가야할까? 내가 원하는 조건은 1. 에드먼튼에서 2. 저녁 오프라인 수업 또는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곳 3. 풀스택을 가르치는 곳 4. 리액트 수업이 있는 곳 풀스택 또는 웹개발등으로 검색해서 코스들을 알아보았다. 온라인을 제공하는 여러 프라이빗 컬리지들이 나왔다. 개발 언어가 계속 진화하기에 그에 맞춰 커리큘럼을 빨리 바꿔줘야하지만, 가르치는 내용이 조금 올드하거나 빈약해 보였다. 웹개발이라면서 워드, 엑셀 등을 넣어 커리큘럼을 짠 학교도 있었다. 학교를 알아보면서 기왕 학교 가는거 단기 코스 말고 소프트웨어 전공으로 좀 더 깊이 공부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학교를 알아보고 학교 3곳을 추렸다.. 2022. 12. 30.
[캐나다 대학 일지] 1. 캐나다 컬리지를 가기로 했다 1. 캐나다 컬리지를 가기로 했다 2022년 7월 26일 글 캐나다로 이민 올 때 '캐나다에서 대학 가기'가 내 버킷 리스트에 있었다. 막 캐나다에 왔을 땐 무엇을 배워야 할 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영주권을 받으면 학비가 확 줄어들어드니 영주권을 따면 그 이후에 가기로 했다. 하지만 영주권을 따고 곧 아이가 생겼다. 첫 째가 2살이 넘어갈 때 둘 째 아이를 가지게 되고, 어느 덧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나이도 훌쩍 먹게 되었다. 아직도 과자,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아직 철이 없는데.. 40 이라는 나이가 되었다. 요즘 다시 끔 '학교를 가야하나?' 하는 기로에 섰다. '이미 늦은 건 아닐까?' ' 지금 준비해서 2년제 학교를 졸업 한들 취업은 될까? ' 영주권을 받아 학비가 싸지고,.. 2022. 12. 30.
[일상] 프랜즈 쉐도잉 하는 하루 2020, 3, 11 글 쉐도잉 첫째날. 다 끝난 후 몸이 아프네요. 역시 공부는 해본 사람이 잘하는 걸까요? 특히 눈이 맵고, 코 뒤가 건조합니다. 예전에 공부 했던 내용인이라 대충 내용은 알아서 그냥 지나갑니다. 우선 진도를 나가서 성취감을 느끼고 싶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표현을 메모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너무 많이 하려다 보면, 또 오래 못할 거 같아서요. 그럼, 내일도~~!! 2020, 3, 12 글 쉐도잉 2일차입니다. 역시도 오늘 몸이 피로합니다. ㅎ 눈이 매운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마음이 너무 앞선 나머지 눈으로 레이져를 쏘는지 코와 눈부위 통증은 여전합니다. 또 저도 모르게 등이 굽어지고, 거북목이 되면서 a hump가 되는 것 같네요. 2일차는 예전에 대충 공부했던 부분이라 이해 안되는.. 2022.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