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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노력의 또 다른 이름/요즘 뭐하니? & 캐나다 대학 일지

[캐나다 대학 일지] 5. 오픈스터디 2과목이 접수 되었다

by CodeMia 2022. 12. 30.

5. 오픈스터디 2과목이 접수 되었다

2022년 8월 17일

 

 

 

어제까지

수학 공부를 하고 있었다. 

 

 

 

 

도서관에서 잠깐,

맥도날드에서도 잠깐, 

공원 테이블에 앉아서도 잠깐.

 

 

 

저녁 시간을 이용해서도

Math 12 수학 책을 보았다.

 

 

 

 

'이제 시험 예약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

 

 

 

 

어제 새벽 5시 29분 

NAIT에서 이메일이 왔다.

 

 

 

 

대기 중에 있던 

web design fundamental 1 수업이

예약 가능 상태로 바뀌었다. 

 

 

 

 

혹시 다른 과목도 자리가 났나

확인 했더니 

organizational Behaviour 과정도

자리가 나있었다. 

 

 

 

 

이거 왠 횡재? 

 

 

 

 

대기하고 있던 3과목 중

2 과목 예약 성공!!

 

 

 

 

하지만 신나하던 기분도 잠시

순간 고민이 들었다. 

 

 

 

 

입학을 위해서는

3과목을 들어야하는데 

위 2 과목만 듣고

 

 

 

 

마지막 남은 1 과목이

예약이 안되면 

다음 학기에 1 과목만 따로 들어야한다.

 

 

 

 

더 고민이 되는 건

다음 학기에도 이 과목은

예약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대기 명단에 올라있다는 것. 

 

 

 

 

그럼 최악의 경우

 다다음 학기에

남은 한 과목을 들어야 한다.

 

 

 

 

이렇게 이 3 과목 듣는데 

1년을 허비 해야하나? 

너무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나머지 한 과목 마저 예약이 될 수 있으니 

일단 2과목을 결재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 

 

 

 

 

학교 측에서는

마냥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며 칠안에

결재를 하지 않으면 

수업 명단에서

삭제가 되기에

조금 마음이 조급해졌다. 

 

 

 

 

남은 1 과목 마저

예약되기를 기도하며

2 과목은 결재

질렀다. 

 

 

 

 

오픈 스터디라서

수업료가

해당 컴퓨터 소프트웨어과

학생보다 비싸다. 

 

 

 

 

카드로 결재했는데

수수료까지 38불이

더 추가되었다 ㅠ

 

 

 

 

다음에는 꼭 데빗 카드로 결재하자..

 

 

 

 

이제 공부 해야하는 내용이 바뀌었다. 

 

 

 

 

이제 입학 시험을 위해

수학,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 

야 호 !

 

 

 

 

English 30 공부가

좀 막막했었는데, 

이제 하지 않아도 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픈 스터디 수업

2 과목 열심히 듣고, 

영어 공인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 

 

 

 

 

이제 듀오링고 시험 준비로 

공부 방향을 바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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