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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노력의 또 다른 이름/요즘 뭐하니? & 캐나다 대학 일지

D-37) async와 fetch에 대해 알게된 일주일

by CodeMia 2024. 3. 13.

마음처럼 팍팍 진도 나가는 건 쉽지 않다. 

밤에 아이들이 자고 나서 공부하는 패턴이었다. 

이 경우 아이들이 늦게 잘 때면 

'빨리 자라', '잠이 안온다'로 실랑이 하다 

에너지를 다 써버려 막상 공부도 못하고 

멍하니 있다 자는 경우가 있었다.

 

이 번주는 그냥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누워 자버렸다. 

그러니 아이들도 따라 일찍 자는 것 같다. 

실제로 언제 잤는지는 모른다. 

 

그렇게 자다가 새벽 2시 반이나 3시에 깨서 

3시간 정도 공부하다가 아침 5시나 6시 쯤 

다시 자고 1시간 뒤에 일어나 

아이들 학교 갈 준비를 한다. 

 

이렇게 하니 밤 3시간 공부하다 자면 잘 때

오늘 공부하다 잤다라는 뿌듯함이 있다. 

 

새벽에 일어난 경우는 아침에 공부하면서 시작하니 

하루 종일 마음의 부담이 적다. 

 

일찍 자서 새벽에 일어난 것이 더 기분이 좋다.

하지만 문제는 어제처럼 밤에 일찍 잤지만 

눈 떠보니 아침이 된 경우다. 

후회와 자책감이 몰려온다. 

 

그래서 오늘은 누웠는데 잠도 안오고 

밤 12시가 되도록 잠을 안자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Asynchrous에 대해 자세히 배웠다. 

callback, xhr, httpRequest promise, fetch, await, catch error handling 등등 

수업 시간에도 fetch 등은 사용해서

여러 번 본 코드들이 있었지만

정확히 이해를 못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fetch 이 전 과정부터 차근차근 설명들으니

좀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나중에 다시 복습을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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