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섹션 17 Backend Web Development
섹션 18 Node.js
섹션 19 Express.js
강의들이 끝났다.
백엔드 기초 중에 기초겠지만 새로운 용어들이 머릿속이 어지럽다.
여기서 배운 것들은 시작할 때 기본 세팅에 지나지 않겠지만
APIs를 공부하는 지금도 헷갈리다.
또 머릿속이 복잡한 이유는
얼마전에 오징어 게임을 봐서
머릿속에 오징어 게임으로 도배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장면 장면들이 다시 곱씹게 만들어서
강의에 집중이 안되기도 했다.
10월 9일
땡스기빙 연휴의 시작이다.
마트에 사람이 너무 많을 것같아
장은 다음에 보기로 했다.
오늘 다시 불안함이 엄습했다.
이 번 불안의 시작은 구글링해서
취업하는 법 글을 읽다가 시작했다.
직장을 어떻게 구했는지를 설명하는데
유데미 강의 정도는 한 3개월 만에 끝내고
프로그래밍 자료를 더 깊게 찾아보고
프로젝트를 하고 깃 활동도 많이 한 글을 보면
난 이 강의도 5월이 넘도록 절반도 못하고 있고,
이 강의들도 이해하는데 벅차고,
나이도 많고 언어도 안되는데
캐나다에서 취업이 될까?
라는 의문으로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한다.
강의는 내 속도대로 천천히 하기로 했잖아.
실력이 있으면 취업이 된다는데
실력 높이는데 집중하자.
천천히 가다 보면 언젠가 이루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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