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적은 노력의 또 다른 이름/요즘 뭐하니? & 캐나다 대학 일지

REST API까지 끝. 프론트 엔드로 진로 결정

by CodeMia 2022. 1. 25.

유데미로 안젤라유님의 풀스택 강의를 듣고 있다. 

이제 어느 덧 RESTful API까지 다 들어서 이제 

Web design, Authentication security, React 이렇게 3개의 강의를 남겨 놓고 있다. 

강의도 거의 끝나가기에 이 다음에 뭘 하지?

어느 분야를 더 파야할까 라는 고민을 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은 프론트엔드쪽을 파는 것이었다. 

 

첫 번째 이유는 

내가 앞으로 개인적으로 IOS 앱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이게 프론트엔드를 하면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 

 

두 번째 이유는 

지금 현 상황에 프론트 엔드 쪽이

취업에 더 가까이 있는 것 같아서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해 보일 수 있겠지만 

난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

지금하고 있는  풀스택 코드도

프론트 엔드가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사항이고 

백엔드 부분으로는 Node.js express 등등을 배웠지만

이 node.js 만으로 엄청난 경력자가 아닌 이상 잡을 구하기 어려울 거같다. 

 

node.js를 구하는 곳은 다들 react를 기본으로 하는 풀스택을 뽑는 것같다. 

다행히 이 강의엔 리액트가 8시간 짜리가 있어서

리액트에 대해 맛을 볼 수 있을 거 같다.

이 강의를 공부한 후 프론트엔드로 길을 정하면 도움이 될 것같다. 

 

백엔드로 가려면 새로운 강의로 다시 시작해야하지 않을까?

자바나 닷넷 등을 배우며

한 언어를 깊게 파는 강의를 해야할 것같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해내는 사람이 있어서 단정하기는 어렵긴 하지만

무경력에 비전공인데 취업도 쉽진 않을 거같고..

그리고 당장 프론트 엔드도 잘 모르고,

백엔드도 잘 모르는데

프론트엔드 쪽이 더 재밌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해본다. 

 

지금은 그 놈의 리액트가 너무 궁금하고, 

자바스크립트도 조금 밖에 몰라서 

더 깊이 알고 싶다. 

 

이 코스가 다 끝나면 

1. 리액트만 다룬 강의(약 50시간)를 들은 후 

2. 자바스크립트만 다룬 강의(약 50시간)를 들은 후 

3. 에어비엔비 등 클론 코딩을 진행하고

4.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5. 인터뷰 준비를 하는 것이 어떨까?

이렇게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려나? 

 

아 또 알고리즘 준비는 어떻게 해야하지?.. 

갈 길이 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