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오픈 스터디 성적이 나왔다
2022년 9월 부터
12월 13일까지
한 학기 동안 공부한
오픈 스터디 3 과목의 GPA가 나왔다.
웹 디자인 과목은
교수님이 채점을 빨리 해서
이미 알고 있었고
나머지 두 과목 교수님이
같은 분인데
코로나 이 후로
일하기가 싫다고
채점이 좀 늦어질거라고 했는데
이제 점수를 매겨주셨다
몇 점을 받았을까?
두
구
두
구
!
오 !!
모두
A 가
나왔다.
처음 학기 시작할 때
패스는 될까?
걱정으로 시작 했는데
예상보다
좋은 점수를 받았다.
내가 좋아했던
웹 디자인은
반 평균이 61점 이었는데
내가 받은 점수는 91점으로
꽤 괜찮은 점수를 받았다.
마지막 배점 높은 과제를
다른 과제에 밀려
좀 대충하다 보니
점수가 깍여서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수업은
팀원이 깜박하고
팀 과제 하나를 제출하지 않았다 ㅠ
다른 팀을 평가하는
5%의 배점이 있는 과제였다.
교수님께
좀 늦었지만
혹시 지금이라도
채점 해주시면
안되냐고
메신져를 보냈다.
교수님께 답변이 왔다.
너무 친절한 답변이었다.
너무 안됐지만
이미 채점 끝나서
넘겨 버렸고
이 거 해준다고
너의 점수를 체크해 보니
큰 변화는 없다는
내용이었다.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역시나 안된다
였지만
그래도 나중에
'그 때 물어나 볼 걸'
이런 후회 않하게
물어보고 끝나서
시원함을 얻었다 ㅎㅎ
입학을 위해서
이 성적을 어디에
제출해야 하거나
하는 건 없었다.
며 칠 지나니
자동으로
내 application to do list에 쭉 있던
목록이 싹 사라지고
모든 것이 제출되었다고 나왔다.
그리곤
모든 입학 조건이 충족되었다고
메일을 받았다.
이제는 대출만 해결되면 된다.
학교에 연락해 보니
대출 신청을 해놓았으면
대출금은 바로 학교로 가니
너가 할 건 없다고 했다.
너의 입학도
학기 시작할 때 까지는
학비 때문에
취소되지 않을 거라고 했다.
일단 1월 9일이 되어야
대출이 문제없이 나오는지
알 수 있을 것같다.
이 대출 신청 과정도
처음이다 보니
긴장이 된다.
일단 기다려 보는 수 밖에
'개발자 이야기 > 요즘 뭐하니? & 캐나다 대학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D-57) 쉬어가는 한학기 동안 나의 계획은 코업 준비와 영어 (1) | 2024.02.19 |
---|---|
[캐나다 대학 일지] 16. 방학인데도 할 건 많지만 아무 것도 하고 있지 않은 날 (0) | 2022.12.30 |
[캐나다 대학 일지] 14. 학교에서 입학 가능하다는 연락이 왔다. (0) | 2022.12.30 |
[캐나다 대학 일지] 13. 오픈 스터디 마지막 달 (1) | 2022.12.30 |
[캐나다 대학 일지] 12. 오픈 스터디 2 달 차, 듀오링고 시험 보기 (0) | 2022.12.30 |
댓글